2023년 장마기간과 강수량에 대해 이미 뉴스기사로 많이 접했었는데요, 엄청난 장마기간과 강수량으로 대비를 하기 위해 레인부츠 장화의 매출이 급등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7월 중순 지방 장마 강수량으로 피해가 있었지만, 7월이 되어도 서울권 지역 장마가 무난하게 지나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2023년 장마는 지나간 걸까요?
장마
장마는 우리나라북쪽러시아해안의 차갑고 습한 오호츠크해기단과 남쪽의 태평양기단이 만나서 정체전선을 형성되어서 비구름이 만들져 비가 내립니다.
보통 장마시작은 3일동안 5~6mm 이상의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날을,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할 때를 장마의 끝으로 봅니다. 평년 범위를 고려했을 때 6월과 8월은 작년과 비슷한 강수량일 확률은 50%로 예측하고 있으며 7월은 작년과 동일하거나 많은 호우인 확률이 40%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마기간
그렇다면 장마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이며 이번 2023년 장마는 언제까지 일까요?
통계적으로 봤을때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장마는 6월 말에 시작되어 7월 중순에 끝납니다. 보통 집중호우는 7~8월 한여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023년 장마 예상시작과 종료일은 중부지방(서울을 포함한 후도권, 강원도 충청도)은 7월26일부터 8월 28일
남부지방(경상도, 전라도)은 6월 24일부터 7월 26일
제주도는 6월 20일부터 7월 22일로 보고있습니다.
언제까지나 통계적인 자료인 만큼 변동이 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해당기간이 되었다고 장마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에 매일같이 비가 오는것은 아니고 평균적으로는 장마기간 중에 약 절반정도만 비가 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기상청을 통해서 장마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수량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수량이 60mm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mm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서울에서도 몇 번 호우주의보 문자를 받았었는데요, 강수량의 기준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3mm | 우산 없이 다녀도 좋을 정도 |
5mm | 가랑비 |
10mm | 물이 고이는 정도 |
20mm | 강한 비로 튼튼한 우산을 준비해야 하는 정도 |
30mm |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 |
50mm | 하천이 넘칠수 있고 장마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정도 |
오늘은 2023년 장마기간과 강수량에 대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변동이 있을 수 있는 날씨이니 기상청에 확인하는게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지역 장마피해가 없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정보 가져올게요.
댓글